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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뚜렛증후군, 반복되는 움직임과 소리가 함께 보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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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과 소리가 함께 나올 때

운동틱과 음성틱이 오래 이어질 때 알아 두면 좋은 이야기예요.

토비
작성 2026.09.29최종 검토 2026.09.30검토 김다정 한의사
핵심요약

눈 깜빡임 같은 움직임과 킁킁거리는 소리가 함께 나타나 오래 이어진다면 뚜렛증후군의 모습일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긴장한 간의 기운과 몸의 열이 위로 몰리며 근육과 목소리를 함께 흔든다고 봅니다. 혼내기보다 편안한 환경을 만들고 흐름을 기록해 두는 것이 먼저입니다.

“
움직임과 소리는 아이 탓이 아닙니다
몸이 보내는 긴장의 신호로 보고 편안함부터 되찾아 줍니다

안녕하세요, 아이누리한의원 성북점 김다정 원장입니다. 아이가 눈을 깜빡이다가 어느 날부터 킁킁거리는 소리까지 내기 시작하면 부모님 걱정이 훨씬 커집니다. 오늘은 움직임과 소리가 함께 나올 때 자주 받는 질문들을 모아 차근차근 답해 드리겠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아이 곁에 편안하게 앉아 있는 보호자
틱이 나와도 모른 척 편안하게 곁을 지켜 주세요
01

“움직임과 소리가 같이 나오면 뚜렛증후군이라던데 맞나요?”

함께 나온다고 모두 그런 것은 아니고, 얼마나 오래 이어지는지가 중요합니다

움직임 틱과 소리 틱이 잠깐 함께 보였다가 사라지는 아이도 많습니다. 두 가지가 함께 나타나 한 해 넘게 이어질 때 뚜렛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름보다 아이 몸에 긴장이 얼마나 쌓였는지를 먼저 보고, 간의 기운이 뭉치고 열이 위로 몰린 정도를 살핍니다.

이럴 땐 달라요소리가 점점 커져 수업이나 친구 관계에 영향을 주거나, 몸을 크게 흔드는 움직임이 생겼다면 기다리지 말고 한의사에게 알려 주세요.
02

“소리를 낼 때 참으라고 해도 되나요?”

참으라고 하면 오히려 더 힘들어집니다

소리 틱은 아이가 일부러 내는 소리가 아닙니다. 잠깐은 참을 수 있어도, 참는 동안 긴장이 쌓였다가 한꺼번에 터져 나오기 쉽습니다. 한의학에서도 억누른 기운은 풀리지 않고 더 뭉친다고 보아, 지적보다 모른 척 편안하게 넘겨 주기를 권합니다.

이럴 땐 달라요도서관이나 공연장처럼 조용해야 하는 곳이 걱정된다면 잠깐 밖에 나갔다 올 수 있는 약속을 아이와 미리 정해 두세요. 참으라는 말 대신 쉴 곳을 알려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며 함께 노는 아이와 보호자
몸을 쓰는 놀이는 쌓인 긴장을 풀어 줍니다
03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면 어떻게 하나요?”

오르내림은 흔한 흐름이니 나빠진 날의 이유를 찾아봐 주세요

틱은 새 학기, 시험, 감기, 피곤한 날처럼 긴장이 커질 때 도드라지고 편한 시기에 잦아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런 오르내림을 몸의 긴장과 열이 드나드는 흐름으로 봅니다. 심해진 날의 잠, 화면 시간, 있었던 일을 적어 두면 아이를 흔드는 원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럴 땐 달라요한동안 잠잠하다가 전보다 더 강한 모양으로 다시 나타난다면 기록을 가지고 한의사와 함께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04

자주 오해하시는 대목 하나

“관심을 끌려고 일부러 하는 것 같아요.”

일부러 하는 행동이 아닙니다

틱은 아이 스스로도 멈추기 어려운 몸의 반응입니다. 오히려 친구들 앞에서 나올까 봐 속으로 더 걱정하는 아이가 많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예민한 기질을 타고난 아이가 쌓인 긴장을 몸으로 풀어내는 모습으로 보고, 그 긴장이 덜 쌓이는 몸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둡니다.

이럴 땐 달라요다만 혼난 직후나 관심받고 싶은 순간에 틱이 늘어난다면 그때의 마음을 먼저 받아 주세요. 긴장이 풀리면 틱도 함께 누그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05

움직임과 소리를 편하게 받아 주려면 집에서 무엇을 할까요

  1. 틱은 모른 척하기틱이 나와도 표정이나 말로 반응하지 않고 하던 이야기를 이어 가 주세요. 가족 모두가 같은 태도를 보이면 아이가 훨씬 편안해집니다.
  2. 잠과 화면 시간 지키기잠이 부족하거나 화면을 오래 본 날 틱이 늘어나기 쉽습니다. 잠드는 시각을 일정하게 하고 저녁 화면 시간을 줄여 주세요.
  3. 몸을 쓰는 놀이 늘리기뛰고 구르며 땀 흘리는 놀이는 몸에 쌓인 긴장을 풀어 줍니다. 경쟁보다 즐거움이 큰 활동을 골라 주세요.
부비와 두두
부비와 두두가 답해요
진료실에서 부모님이 가장 자주 묻는 질문
Q. 운동틱과 음성틱이 함께 있으면 오래가나요?
아이마다 달라서 한 가지로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자라면서 차츰 잦아드는 아이도 있고, 긴장이 큰 시기마다 오르내리는 아이도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간의 기운이 뭉치고 열이 위로 몰리는 바탕을 다스려 긴장이 덜 쌓이는 몸을 만드는 데 관리의 초점을 둡니다.
Q. 학교에는 어떻게 이야기하면 좋을까요?
소리 틱이 수업 중에 나타난다면 담임 선생님께 아이가 일부러 내는 소리가 아니라는 점을 조용히 알려 두세요. 지적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넘어가 주시면 아이의 긴장이 줄어듭니다. 한의학에서는 교실처럼 오래 머무는 곳의 분위기가 편안할수록 뭉친 간의 기운이 느슨해진다고 봅니다.
Q. 한의원에서는 움직임과 소리가 함께 나오는 아이를 어떻게 살펴보나요?
틱이 어느 부위에서 얼마나 자주 나오는지와 함께, 밤잠의 깊이와 입맛, 화장실 습관, 요즘 예민해진 정도를 두루 여쭙니다. 한의학에서는 긴장이 위로 몰리는 아이, 기운이 약해 쉽게 지치는 아이처럼 바탕을 나눠 보고 그에 맞는 한약과 생활 관리를 정합니다. 필요하면 아이가 편하게 받을 수 있는 침이나 뜸을 함께 쓰기도 합니다.

진료 안내

진료시간월 14:00~20:00 · 화·수·금 10:00~18:00 · 토 10:00~17:00 · 일 10:00~15:00 · 목 휴진
오시는 길서울 강북구 도봉로 67 (미아동) 새한빌딩 5층 · 4호선 미아사거리역 6번 출구 도보 1분(롯데백화점 맞은편) · 새한빌딩 주차장(지상, 송천동우체국 옆 입구)
전화 문의02-733-1275
참고 자료
  1. MSD 매뉴얼 일반인용. 소아 및 청소년의 뚜렛 증후군과 틱 장애. M. Cristina Victorio 집필, Alicia R. Pekarsky 검토. 최종 업데이트 2025년 11월.
  2. 이경진, 정민정. 틱장애 침치료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 2017;31(2):14-24.
위 자료는 소아 틱의 일반적인 특징과 틱장애 한방 연구 동향을 정리한 자료로, 본문 내용의 일반적인 배경을 설명하는 자료입니다. 문헌고찰은 기존 연구를 모은 글이라 그대로 일반화하기 어려우며, 특정 치료의 효과를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김다정 대표원장
김다정 대표원장
아이누리한의원 성북점 대표원장 · 소아 한방 진료
면허번호 제24831호
움직임과 소리가 이어진다면, 긴장의 바탕부터 살펴보세요

안내 및 면책 — 본 글은 아이누리한의원이 제공하는 소아 한방 건강정보입니다. 특정 임상시험 결과가 아니라 일반적인 한의학 이론과 진료 경험에 근거해 작성했습니다. 아이의 체질과 상태에 따라 관리 방향은 달라질 수 있으며, 정확한 판단과 처방은 한의사 진료를 통해 아이에게 맞게 결정됩니다. 한약은 아이의 나이·체중·체질·증상, 복용 중인 약에 따라 처방이 달라집니다. 틱이 갑자기 크게 늘거나 일상생활이 어려울 만큼 힘들어한다면 지체 없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본 콘텐츠는 의료법 제56조 의료광고 규정을 준수합니다. 치료 효과를 약속하거나 다른 의료기관과 비교하는 내용, 소비자를 현혹할 수 있는 표현은 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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